탈틴, 연금술 패치와 무료화에 힘입은 에린이 간만에 엄청 북적입니다. 또, 티파니의 덕을 본 것인지, 엄청난 동접수에 12세 서버인 류트를 비롯해 여러 서버가 터져나가고 있습니다. (골렘, 울프는 여전히 찬밥신세인 것 같지만요;)
데브캣은 '해도 이만큼이나' 할 줄은 몰랐던 것일까요? 기존 무료 점검
체험 일정을 기존의 4일까지에서 그만큼을 더 늘린 8일까지로 연장했고,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오전 점검을 하루에 한 번 이상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자, 아래의
자료화면을 슬쩍 보시구요. (추가적인 점검도 있었으나, 공지의 가치는 없었는지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런!)
점검 이후에도 서버 상태가 비스무리한 것을 보면, 점검동안 안정화와 더불어 몇일전에 일어난 '연금술 합성 버그를 이용한 아이템 복사 파동'으로 인한 복사템들의 추적과 회수를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 봅니다.
이번 일어난 복사파동에 대해서, 저도 처음에는 '그거 테섭에서 충분히 테스트 했다면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마비노기 테스트서버에서 약 1년간 플레이 해 본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이번에 일어난 복사 버그의 유형은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섞여 발생한 것이라 테스트 서버에서 사전에 검출하기엔 좀 무리가 따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브캣도 뒤통수 맞았겠지요.
복사 버그 이용으로 계정 영구정지를 당한 유저분들께는 아쉬움과 위로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그래도 애정으로 하는거지(?), 누가 대량 현거래 하려고 했을까요(그런 사람도 적게나마 있겠지만) 아이템 회수가 가능하다면, 회수와 함께 계정 조치에 대한 재심의 같은것이 있었으면 하는(그럴 일은 죽어도 없겠지만)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계정 정지자중에 아는 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정지당한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한 때는 애정으로 판타지랄을 몇달씩 끊어가면서 꾸준히 데브캣을 먹여 살렸던 분들인데, 무료화 되자마자 복사했답시고 영구정지 조치라는게..좀 아쉽습니다.
딱히 이 글의 의도는 없고, 마비노기가 하도 점검중이라 할 것도 없고 해서 그에 대한 배설을; 좀 했는데, 글을 쓰는 도중에 점검을 조기 종료하고 서버를 오픈했네요. 일이 잘 끝났나 봅니다. 이제 이런 점검은 다시 없길 바라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데브캣 스튜디오는 테스트 서버의 체제 보완 및 자료 수집에 있어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겠지요. 비록 C3의 초기는 멍울이 남았지만, 더욱 즐거운 판타지 라이프를 위해 힘써주시길!
P.S. 그래도 나오의 영혼석 한개에 330원은 좀 비싸지 않나요? 이건 다시 생각 해 봐.....














